여행

부천 스카이랜드 (feat. 수영장)

vollo 2022. 12. 20. 21:49

친구가 애들 놀기 좋다고 부천 스카이랜드를 가자고 연락이 왔다.

 

토요일 일찍 가야 사람 없을때 편히 놀 수 있다고 해서 일찍 출발하려 했지만....

 

늦잠 자는 바람에 좀 늦어 버렸더니.... 주차 전쟁 이었다. ㅜㅜ  주차공간도 협소하고, 층간 연결 통로가 너무 좁았다. 긁는 차들도 많을듯 하다.. 항상 조심해서 운전해야 할 듯...

 

와이프가 내려서 공간을 겨우 찾아 주차를 하고 입장을 위해 부천 스카이랜드로 향했다.

 

옷을 갈아 입고 우선 찜질방으로 출발~~

 

남성찜질방 입구를 나가니 바로 수영장이 보인다.

아직 그래도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미끄럼틀 하나랑 가운데 물이 떨어지는 곳이자 앉아서 쉴 수 있는 곳 하나.. 끝이다.

 

먼저 수영장 가기 전에 수영복으로 갈아 입기 위해 탈의실로 들어갔다. 수영장 바로 맞은편에 탈의실이 있음.

 

조그만한 락카가 있는데 여기 키는 처음 매표소에서 꼭 받아와야 사용할 수 있다는걸 명심 할 것.

 

물은 어른 허리 정도 오고.... 애들은 신나서 잘 놀수 있을것 같다.

 

물이 살짝 차기는 하나 들어가 있으면 추운줄 모를듯한 온도다. 가운데 떨어지는 물은 따뜻하네.. 그 물이 닿으면 수영장 물이 차다고 느껴진다.

 

물놀이를 하다가 추울 경우에는 가운데 우산처럼 물이 떨어지는 곳에 가면 된다.

 

떨어지는 물이 비교적 따뜻해서 몸의  체온을 올릴 수가 있었다. 

 

떨어지는 물을 맞고 있다 물로 가면 엄청 춥다는 사실은 꼭 기억하고 적절히 사용하자.

 

만약 그래도 춥다면.... 유아를 위한 풀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정말 물이 낮지만 무지하게 따뜻하다. 누워있음 잠이 솔솔 올 정도..

찜질방에 VIP 룸이 있다. 두 곳이 있는데 여기는 돈을 내고 이용하는 곳이다.

모임을 하기 좋을 VIP룸

안에 쇼파랑 테이블이 있어서 모임을 하면 좋을듯 하다.

주차도 무료이기 때문에 전날 저녁부터 다음날까지 빌려서 놀기에 좋을듯 하다.

 

잠도 방해 받지 않고 잘 잘 수 있을듯 하다.

 

모임방이라고 해서 작은 방처럼 유리랑 출입문은 없지만 요렇게 만들어 뒀다. 자리 잡기가 힘들지만 만약 잡는다면 그나마

 

편하게 지낼 수 있을 듯 하다.

 

오후가 되니 사람이 정말 많아졌다.

 

주말에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입장하면 될 듯 하다. 최소 10시 이전에는 입장하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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