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타로 사주 잘 보는 류양양
2022년 12월 30일
대구 시내에 있는 류양양 사주에 방문을 했다.
입구가 무지하게 화려했다. 이름 개명 작명도 하시나 보다. 이 사실은 모르고 갔었네.
입구를 들어가면 사주타로 김사부 2호점 홀로그램이 보인다. 양 옆으로는 이것저것 많은
정보가 붙어있다. (근데 김사부 1호점은 어디지? 물어봤어야 하는데 물어보지를 못했다.)
입구를 들어가면 간단한 정수기와 앉을 수 있는 긴 의자가 벽쪽으로 붙어 있다. 공간이 협소하지만 잘 꾸며져 있다.
벽면으로는 사주를 봐야 하는 이유, 개명의 효력 등과 같은 많은 정보가 붙어 있다.
사주를 보는 이유. 궁합보는 이유 한번씩 읽어 보시면 음..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개명의 효력도 많이 듣던 이야기 들인거 같다. 이런 쪽으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신년이라 사주를 보는데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을 해 주셨다.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면 1-2면 정도만 하고 그만두고 나오라고 하신다. 회사에 있으면 좋지 않다는.... 1-2년 정도 일하며
사업 자금을 모은다 생각하고 나오고, 그동안 이루었던 것들이 있다면 하나도 주지 말고 그대로 들고 나오라고 하시는데..
우리 쪽에서 먼가 들고 나올수 있는게 없는데... 머 생길지도 모르니 우선은 기대를 해본다.
원래 난 문과로 갔어야 했는데 중간에 먼가가 꼬여서 이리 됐다 하신다. 제조업을 하면 잘 할거 같다고 하시며, 술같은 걸 만들어 보는게 어떠냐며 물어보셨다.
소름 끼쳤던 건 정말 몇달 전에 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 다른 이야기도 하는데 정말 요 몇달 동안 내가 했던 생각들을 그래도 다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가...
옆에 있던 와이프도 듣고는 정말 놀라서 자빠지는줄 알았다. 정말 신기한 경험 이였다.
속궁합도 보셔서 그런지 19금 이야기도 서슴없이 하신다. 재밌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고, 부부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서슴없이 쿨하게 넘 재미나게 이야기를 끌어 나가신다.
모든 이야기가 술술 너무 재미 있게 흥미롭게 진행이 되는데 중간중간 조언도 같이 섞으시며 청산유수시다.
대구에 방문하거나 대구에 사신다면 신년 사주, 운세 등이 궁금할 때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여자친구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도 방문하면 좋을듯...
그리고 결혼 한 분들이라면 친구들과 같이 가는 것이 좋을듯 하다. 그럼 더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약도 되니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도 대기 없이 편안하고 재미있는 인생 풀이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