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잭슨 나인스
아들 친구네와 함께 일상 잭슨 나인스를 방문했다.
우리는 처음인데 친구네는 몇 번 와 본 듯하다.
우리는 코로나 이후 키즈카페가 처음인 듯하다.
들어오기 전 결제 전에 느낀 점은 가격이 좀 하는군..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조금 싼데 1000원도 할인이 안되네..
근데 2시간 이후에 적용되네.. 너무 짜다~~
어쨌든 들어와서 둘러본 소감은 올~~ 어른이나 애들이나 천국이겠는데.. 란 생각이 들었다.
어딜 가나 자리가 부족한 건 마찬가지였다. 다들 자리를 맡아 두고선 열심히 즐기시는 듯…
잭슨나인스 곳곳에 옷을 걸어 둘 수 있는 행거가 군데군데 있으며 개인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도 있다.
100원을 넣어야 하지만 나중에 돌려준다. 그 말은 무료라는 사실.
다양한 존으로 이루어져 있는 잭슨나인스..
입구에서 들어오면 바로 있는 PlayStaion 존!
총 8대의 플스가 있다 이용료는 무료!! 사람이 많을 시 독점(?)을 막기 위해 테이블마다 타이머가 비치되어 있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실제 타이머 이용하는 사람은 없었다. 보니 다들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여러 가지 게임들이 내장되어 있는 듯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좀 옆에는 SAFETY 존이 있다.
태풍, 지진, 소방, 자동차, 응급처치등 이 있는데 다양한 재난 살황을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듯하다.
아쉽지만 요거는 체험당 결제를 해야 이용할 수가 있다. 체험료는 체험당 3000원이었던 듯..
다음은 ART&Block 존!
말 그대로 블록들이 있는 곳이다.
레고 블록이 있고 조립할 수 있는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다.
가쪽 진열장은 판매하는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ART&Block 존 안쪽으로는 공룡존이 있는데 아머드사우르스를 방영하고 있었다. 공룡존이라 아머드를 상영하는 듯... 유리 쪽으로는 빈백소파가 있어 어른들이 쉬기에 괜찮은 듯하다.
Education존은 아가들을 위한 공간이다.
어린이가 아닌 아가 자동차존이다. 7세 미만만 가능한 곳으로 자동차를 타고 즐기는 곳이다.
다음은 KIDS & 레트로 게임존!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 같이 존재하는 공간이다. 어른들을 위한 만화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벽 쪽으로는 빈백소파가 있어서 앉거나 누워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대형 블록과 소꿉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 옆으로 레트로 게임기들이 줄지어 있어 어른 아이들 할 것 없이 다들 앉아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뒤쪽으로 포토존이 있다.
레트로 게임존 뒤에는 두 개의 PHOTO 존이 있다.
아기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꾸며 두었다.
또 다른 포토존 입구는 안마기가 사진처럼 쭉 들어서 있다.
안마기 사용은 무료. 비어 있는 자리에 들어가서 시원하게 즐기면 된다.
맨 처음 사진에 있는 물품 보관함 뒤에서 안마기가 비치되어 있다. 물품 보관함 쪽은 살짝 썰렁했단 사실.
개인적으로 경험해본 안마기 중에 최고였다.
누군가가 안마기를 구매한다면 추천하고 싶을 정도.
다음은 Media 존!
빔 프로젝트로 영상 쏘는 곳. 애들 그림 그리고 인식시켜 볼 수도 있고 볼풀에서 맞추기도 할 수 있는 곳.
STAGE 존!
다양한 공연을 하는 듯하다
일요일이라 4번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었다. 안쪽 어두운 공간인 관객석은 좀 많이 더웠다.
다음으로는 GAME 존!
이름처럼 게임기들이 줄지어 있다.
일반 오락실처럼 다양한 게임기들이 있다.
펌프, 슈팅게임, 어린이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들이 구비되어 있었다.
일부 유료로 운영되는 게임들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뽑기류의 게임의 대부분이 유료.
VR체험도 가능한데 요것도 유료. 홍보문구로는 최장시간을 자랑한다고 한다 (15분).
야구 배팅, 시구 게임도 있다. 야구 또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하는 야구라 무시하고 도전했다가 부끄러웠음.. 생각보다 어려웠다.
마지막은 ACTION 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이자 방방이가 있는 곳이다.
옆으로는 아이들 정글짐 비슷한 기구들과 몸으로 해야 하는 기구들이 있었다.
다양한 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말 놀기 좋은 곳이었다.
화장실에 붙어 있는 홍보 포스터보다는 스티커에 가까운 인쇄물. 공감이 가는 문구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시간이 있다면 들러보면 좋을 법한 복합문화 공간인 것은 확실한 듯하다.
평일 게임을 좋아하는 연인들이라면 한 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건물 안이다 보니 바깥공기가 그립울 수도 있다는 사실.
그리고 실현 불가능 하겠지만... 잠시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고 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