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1 포천 아버지의 숲 캠핑장 포천 아버지의 숲 캠핑장을 알게 된 것은 작년 봄. 캠핑을 가고 싶었던 찰나에 캠핑장이 없어서 어쩌지 고민하는 사이 와이프가 포천에 있는 캠핑장을 잡았더랬다. 캠핑 당일 포천으로 가는 길은 엄청 막혔고, 황사가 심한 날이었다. 정말 집에 있는 공기 청정기를 들고 가야 하나 할 정도로... 도착한 캠핑장은 너무 좋았다. 온 사방으로 물이 흐르며, 그 물 소리에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 꼭 다시 찾아야겠다는 다짐과 캠핑을 마치고.... 다시는 잡을수가 없었다. 올해 5월 다시 운이 좋게도 예약을 하게 되었다. 작년과는 다르게 사이트 개편이 있었다. 우리는 제일 위쪽 넓은 사이트를 운좋게 예약을 하게 되고 다시 방문을 하였다. 올해는 비가 너무 안오고 가물어서 작년의 기쁨을 만끽하진 못했다. 너무 가물어서 .. 2022. 11. 30. 이전 1 다음